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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라스베가스 잇는 초고속 열차 착공 예정



LA와 라스베가스를 잇는 초고속 열차가 올해(2023년) 말부터 착공될 예정입니다.


탄환열차 건설을 담당하는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은 13개 철도 노동 조합으로 구성된 고속 열차 연맹(High-Speed Rail Labor Coalitio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 열차 연맹은 올해 말부터 100억 달러 투자금으로 초고속 열차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가올 2026년이나 2027년까지 완공할 전망입니다.


LA와 라스베가스를 연결할 해당 초고속 열차는 시속 200마일로 운행되며 전기 충전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해당 계획은 관광명소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자동차 수백만 대의 이산화탄소량을 감소하고 인근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고속 열차 시공으로 경제 활성화도 예상했습니다.


열차 건설기간 동안에만 약 3만 5천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공 완료 후에는 영구직 1000개 이상이 생겨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해당 초소속 열차 노선은 란초 쿠카몽가(Rancho Cucamonga)를 시작으로 히스페리아(Hesperia),애플밸리(Apple Valley),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구성됐습니다.


란초 쿠카몽가에 생길 기차역은 샌버나디노와 LA를 연결하는 메트로링크 노선과도 겹쳐 LA 지역에서도 기차를 이용해 라스베가스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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