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2022-07-22 [WeLA] 솔직한 LA 하루 여행 + 그리피스천문대 LA야경
솔직한 LA 하루 여행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 봅니다. :) 솔직한 LA 하루 여행은 저의 미국 서부 여행(일주일)의 마지막 일정(7/15(금))이었습니다. 원래 다른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려던 일정이 갑자기 취소되면서 급하게 이 곳으로 연락을 드려 예약을 했고, 결과적으로는 정말 200% 잘 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부 여행이 진행되면서 거의 모든 일정들이 전 날 다 취소되거나 변경되는 바람에 저랑 서부랑은 안맞나보다 하고 실망이 컸는데, 팀장님께서 소수 인원들을 챙겨 주시면서 저의 여행이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한 경우였는데, 굉장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렙 팀장님께서 끊임없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100장도 넘는 듯) 웃어 주셔서 정말 마음 편한 하루였습니다. 일정 중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충실하게 가이드를 해 주셨고, 여행 루트도 정말 알차게 계획해 주셔서 깊은 감동이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솔직한 LA 하루 여행'의 장점들을 열거해 보자면... 1.가이드 해주시는 팀장님이 일관되게 친절하시고 젠틀하시다. 2.소수로 여행을 진행하여 차량 이용시 굉장히 편하고, 여행에 집중하도록 해 준다. 3.호텔까지 픽업 및 드롭이 가능하다. 4.밤 늦게 LA를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딱 맞는 일정이다. 5.관심없던 분야까지도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저는 여러 방문 장소들 중에 개인적으로 게티박물관 방문과 그리피스천문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것은 가이드를 해주셨던 팀장님의 미술에 대한 고견과 천문대 내의 과학관 투어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술에 일도 관심이 없던 저였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모네' 그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천문대에서도 과학관 투어를 하면서 팀장님이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신 덕에 정말 흥미롭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혹시 LA투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솔직하게 '솔직한 LA 하루 여행'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곳에는 모두 열거할 수 없지만 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 ps. 제 폰이 좀 후져서 해상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엔 충분했습니다. 팀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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