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la여행 때 갈랩가이드님과 함께 la종일투어를 다녀왔습니다.
La는 날씨도 굉장히 좋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멋진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이 숙소에서 픽업을 해 주시고 나머지 분들도 픽업을 완료 한 후 다저스 스타디움을 잠시 들렀습니다. 주차장이 엄청나게 컸고 산?위라 엘에이 다운타운이 잘 보였습니다. 구장도 자체도 아름다웟습니다. 이 날은 경기가 없는 날임에도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헐리우드 거리에서 유명 헐리웃배우들의 손도장?도 직접 보고 만져보고, 돌비시어터, 차이니즈시어터?등에 들러서 레드카펫 깔린 그 아카데미 시상식을 상상하면서 내가 헐리웃에 왔구나..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헐리웃 간판!?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가이드님이 아시는 시크릿포인트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사진 찍어두신 가이드님 신혼부부님들 고마워요!)
세 번째 목적지는 베버리 힐즈 었습니다. 말 그대로 부자동네.
각 골목마다 심어진 가로수들도 각기 다 다른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집들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곤 가이드님께서만 아시는 비빌스런?그런 멋진 집에 직접 가서 베버리 힐즈집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자체적으로 세금을 걷는다고 하는데 엘에이 시에서도 특징적인 자치구?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는 인앤 아웃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는 정말 가성비가 최고라서 가시는 한국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맛있는 버거집이에요.
그리고 살아있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부자였다는 게티가 지은 게티뮤지엄엘 갔습니다. 한 개인이 루부르박물관에서나 있을 법한 억억소리나는 작품들을 개인소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다양한 역사적 미술사적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무료로 그리고 어떤 액자도 바리케이트도 없이 두 눈으로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밖 뮤지엄 빌딩들과 선인장 공원들을 보는 것도 썰쏠한 재미가 있고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날투어의 피날레이자 하이라이트인 그리피스 천문대에 갔습니다. 정말 그 뷰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느꼇을 때 그 기분과 풍경은 글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멋진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Lala랜드가 개봉한 후 이곳은 엄청나게 인기 있는 투어 장소가 되었다는데 영화를 보신 분들은 영화속 장면과 오버랩 해서 구경하시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투어를 고민중이신 분들께 이 투어에 대해 정히하자면
첫 재. 가이드님깨서 정말 la를 사랑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가이드를 해주시는 순간 순간에도 la에 대해 가능 한 모든 것들을 설명해 주시려고 하셨고 하루 종일 일정에도 에너지 넘치셨습니다.
유머 감각이 썩 엄청나시진 않지만 재밌고 유쾌하게 투어를 진행하려고 노력하시는 게 보였습니다.
둘 째, 여행을 돌이켜보면 아름다웠던 기억들과 사진. 이렇게 두개만 남는데 아름답게 기억되야 할 사진이 너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추억들 조차도 빛바랄 수 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이드 님께서 넘. 열정적으로 자세까지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주셔서 인생샷을 많이 남겨갈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엔 분명 다 좋은 사진들만 있을 순 없지만 확실한 건 정말 아름 다운 사진 몇 장씩들은 남겨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투어를 해 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가이드님께서만 아는 시크릿하면서도 멋진 곳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만큼 자신있는 가이드님이셔서 전 너무 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단점을 적고 싶었는데 딱히 적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얼음물 을 직접 차에 두고 챙겨주시고 자리도 편하게 이동시간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 때문에 딱히 문제잡을 점이 없었습니다.
제가 서부 투어를 하면서 많은 투어들을 핬는데 적말 추천 하고 싶고 좋았던 투어만 후기를 적게 되어서 않좋았던 투어는 후기를 적지 않았습니다..
이 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자신있게 가 볼만한 투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여행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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