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정리: 가이드님부터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투어를 만들어 주시는 데 열정이 있었고, 무엇보다 사진을 정말 잘 찍어 주십니다.
(친구끼리 4명 + 혼자 여행하시는 분 1명 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같이 갔다온 친구들 4명의 후기를 다 받아서 남기느라 한달이나 넘은 이제야 후기 남기네요..ㅠㅠ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저희 이름은 약자로 남겼지만 어쩌면 아직 기억해 주실지도 모르겠네요.ㅎㅎ) Y: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경력이 있으신 만큼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땡스기빙데이 당일이어서 많은 곳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진행을 해 주셔서 좋았다 D: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삼촌이 설명해주듯 유쾌하고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집중이 더 잘 되었고 더 즐거웠다 우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셔서 좋았고 블랙프라이데이여서 대부분의 식당 문이 닫힌 것을 고려해서 일행 5명의 김밥을 미리 도와주시고 날씨좋은 공원에서 함께 대화나누면서 식사했던 그 분위기는 잊지못할 것 같다.갈렙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M: 할리우드 앞에있던 park가 갔던 곳에서 제일 좋았고 그 곳때문에 la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에 그렇게 여유롭고 행복한 순간을 경험해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김밥을 준비해주셔서 감동이었고 내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줄정도로 보장할 수 있는 가이드 분을 만나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A: Thanksgiving 당일이라 게티랑 다저스를 못가고 쉬는 음식점이 많아 식사 해결도 어려웠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정말, 매우 만족스러웠던 투어였습니다!! 빠진 코스 대신 저희 의견 반영해서 코스를 수정해 주셨고, 할리우드 사인 근처 공원에서 피크닉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이날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이랑 구름이 진짜 예뻤고 거기에 초록초록한 잔디랑 산등성이가 어우러지는 공원에 반려동물이랑 산책나온 사람들, 자녀들이랑 피크닉 나온 사람들 구경도 하고, 한가롭게 미리 준비해주신 김밥으로 점심을 먹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바쁜 일상을 살다가 정말 제대로 '쉼'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해야하나, 여유가 많고 삶을 제대로 즐기며 살 줄 아는 미국인들의 색깔을 잠깐 입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어 포인트 마다 설명도 되게 잘 해 주시고 다음 포인트로 이어질 때도 정말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코스를 잘 짜주셨어요. 투어가 끝나고 나니까 마치 그 짧은 하루동안 'LA'라는 도시에 대한 다큐를 제대로 보고 그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쏙쏙 넣어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가이드님께서도 최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고민을 정말 많이 하시고, 준비도 많이 하시는 분이시더라고요. 친구들끼리 여행에 혼자 여행하시는 분 한분 계셨는데 그분도 어색하지 않게 배려해주시고, 또 저희가 뭘 원하고 있는지 잘 짚어서 코스라던가 시간이라던가 전반적인 투어 스타일을 잘 핸들링 해 주셨어요. 특히!!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시고, 또 잘 찍으실 줄 아는 분이셨어요!! 사실 마지막 이거 하나로도 이 가격이 아깝지 않은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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