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님!
신혼여행 후 집안 행사가 많아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지금도 날씨가 좋은 LA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한국으로 돌아오니 LA 날씨가 벌써 그리워 집니다. ㅠㅠ
첫 LA여행에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던 저희 커플에게 가이드님은 정말 최고였어요!
사실 도착하자마자 안좋은 얘기들만 들었던터라 LA에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었는데
가이드님 만나고 많은 얘기들을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LA 첫날부터 만났으면 더 좋았을껄.. 이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이런 아쉬움을 남겨놨으니.. 다음에 또 가면 첫 일정으로 잡을께요!!! ^^
할리우드 사인부터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하루가 어찌나 짧게 느껴지던지..
지나는 곳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사진만 봐도 가이드님 설명이 떠오른답니다 ㅋ
저희끼리만 갔으면 알지도 못했을 많은것들을 보고 듣고 느꼈던것 같아요.
특히나 게티센터는 가이드님 말대로 하루를 투자해도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림을 잘 몰라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
자세한 설명 덕분에 건축물의 대단함도 알 수 있었고,
잔디밭에 앉아서 여유있게 경치를 보는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가이드님 덕분에 인생 사진도 여럿 건진것 같아요!!!
이건 추후에 사진을 인화해서 가지고 있을 예정이예요~
사진 덕분에 가이드님이 더 많이 생각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가이드님과 함께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가이드님 말씀대로 딱딱하고 틀에박힌 투어가 아닌
친구네 놀러와서 같이 여행하는 투어가 된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LA로 여행하고 싶어졌어요~ 아직 못본것이 너무 많으니까요 ㅠ
그때도 함께 해 주실거죠???^^
김 지연님 갈렙의 솔직한 하루종일 LA 여행후기
최종 수정일: 2020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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