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 다년온지 2달이 지났네요. 힐링 여행 다녀와서 일상생활에 치이다보니 이제야 후기 남깁니다. 캘리포니아의 좋은 날씨 중, 특히나 하늘이 예쁘다는 10월에 갑작스럽게 일주일 전 티켓팅을 하고 혼자 떠나게 된 LA 여행. 일일 투어 많이 알아보다가 선택하게된 갈렙투어. 제가 여행 중 가장 잘한 일 이에요. 다녀와서 주변에 무조건 추천하고 있습니다.
투어 상품, 가이드님 선택 기준은 투어 인원수와 구성 장소 였는데요.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점과 다른 투어에서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꼭 가고싶었던 LA 다저스 스타디움, UCLA가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혼자 간 여행에서 SNS 업로드를 안할 수 없을만한 사진을 수십장 건지게 해주신 가이드님 ㅎㅎ 감사합니다!
LA에 친척도 있고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도 많이 있는데 일일투어 일정을 들으면 너무 힘든 일정이라고 하지만, 갈렙 가이드님의 스킬로! 경험으로! 하나도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모든 투어를 누렸습니다. 보고싶은 만큼 마음껏 보고 즐겼고 심지어 가는 곳마다, 그 장소의 숨겨진 이야기, 히스토리도 알려주셔서 지인들에게 LA 다녀와서 아는척 할 수 있었어요. 특히, 게티 뮤지엄은 하루 종일 아니 몇일을 봐도 모자란데 미술 작품을 좋아하기만 하고 잘 모르는 저에게 적절한 수준까지 설명 해주시고,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셔서 알차게 둘러보았습니다.
일주일 짧은 기간 떠난 여행이었는데 갈렙 일일 투어 덕분에 LA 정복하고 왔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 귀하다는 LA 비도 맞아보고 왔으니.. 현지 사람들도 1주일동안 2주치는 다 보고 왔다고 인정해줄 정도!
곧 떠날 지인들에게도 무조건 갈렙투어 신청하라고 말했어요~ 깨끗하고 파란 하늘 덕분에 매일매일 기분 좋았던 LA 여행이 또 문득 그리워지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여행갈 때 다른 상품으로도 또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mments